친구야~ 여름방학 잘 보내~~♧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땐
코로나로 인해

거의 흐지부지 안가는 날이 더 많았어요.

5세가 되고, 6세가 되었는데도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 하네요.

워낙 오랜 기간 지속되다 보니

이젠 무뎌지고, 질본청에선

감염병 1급에서 2급으로 하등..

그리고 거리 두기 해제까지... 하였으나

확진자 수는 아직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네요.

거리 두기도 해제되고, 확진자도 워낙 많이 나오고

코로나바이러스가 한바탕 휩쓸고 가더니

솔직히 좀 무뎌지더라고요...

아이의 유치원에서도 생일파티가 다시 시작되었네요.

어린이집 다닐 땐,

한 반에 정원이 5~7명 정도 였는데

유치원으로 다니면서 한 반에 정원이 20~22명..

그러다 보니 유치원 생일파티도 자주 하고,

아이의 가방에 유치원 생일 답례품도

심심치 않게 자주 들려오는 날이 많아졌어요.

유치원 생일 답례품을 받아오는 날엔

''엄마 나도 이런 거 친구들한테 주고 싶어...''

정도 많고 사랑도 많은 우리 집 막둥이에요.

우리 막둥이인 생일이 12월이라 한참 남아서

실용적인 여름방학 구디 백으로 준비 했어요.

GOODY BAG : 선물 주머니라는 의미로

파티가 끝난 뒤 아이들에게 집에 가져가도록 주는

과자와 선물이 든 꾸러미

솔직히, 제 개인적으론

간식만 들어있는 건 먹고 사라져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이들 입장에선 간식꾸러미를 좋아하지만

엄마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간식보다는 실용적인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도 좋고, 학부모 입장에서도

실용적이고 좋은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여름에 제일 필요한 모기퇴치 팔찌를

포함한 구디 백으로 준비했어요.

여름에 필요한 필수 템으로

사각 펄프 백에
모기퇴치 팔찌를 포함한

간식 구디 백으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아이들것만 준비하나요...

고생 많은 아이들의 선생님것까지

준비를 해야 마무리지요.

선생님용은 따로 별다방 선불카드로 주문해서

선생님 구디 백으로 따로 준비 했어요.